2007년 01월 19일
후터스, 패밀리 레스토랑인가.
후터스
난 안간다.
남자들이 저길 가든 뭐든 뭐라 말할 생각없다. 자기 취향이잖아.
후터스에 대응되는, 여자들이 갈만한 곳이 없다고 해서 남자들더러 저기 가지 말라는 것도 이상하고.
다만 저길 가면서 된장녀가 어쩌구하지만 말았으면 좋겠네.
*아, 그래도 음식이 뛰어나게 맛있다면 한 번은 가 볼 생각 있다.
누군가 가 보시고 음식평 좀 해주세요...-_-
난 안간다.
남자들이 저길 가든 뭐든 뭐라 말할 생각없다. 자기 취향이잖아.
후터스에 대응되는, 여자들이 갈만한 곳이 없다고 해서 남자들더러 저기 가지 말라는 것도 이상하고.
다만 저길 가면서 된장녀가 어쩌구하지만 말았으면 좋겠네.
*아, 그래도 음식이 뛰어나게 맛있다면 한 번은 가 볼 생각 있다.
누군가 가 보시고 음식평 좀 해주세요...-_-
# by | 2007/01/19 23:19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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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히 맛에 대한 얘기는 없네.
아람/ 비슷한 의견 가진 분이 꽤 되네요. 저 기사의 덧글도 그렇고.
제절초/ 종업원에게 감정이입은 전혀 생각도 못해봤는데요? @_@;;;
(그걸로도 얘깃감이 한가득 나오긴 하겠지만 전 아직 그런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손님의 입장만
생각했죠)
저도 저기 가서 남자들이 눈 굴리는 것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에요.
여자들도 꽃미남, 미소년, 훈남들이 서빙하는 가게 가면 자연히 눈 돌아갈걸요. 싫든 좋든.
그건 별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하지만 제절초님이 말씀대로라면 '남자들이 야한 영화 보는 것' '예쁜 여자 탤런트에게 눈돌아가는 것'
이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즐겁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군요.
남녀가 같이 후터스에 갔을 때, 남자는 야한영화를 보듯이, 예쁜 여자탤런트에게 눈이 돌아가듯이
종업원을 보는데 (의도했건 아니건) 옆의 여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반대로도 생각해 보세요.
여친이랑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우기는) 곳에 갔는데, 꽃미남 미소년 훈남 종업원만 가득한 곳이고,
여친은 '마치 야한영화보듯이' '멋진 남자탤런트에게 눈돌아가듯이' 종업원을 보고 있다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제가 남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설마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으신가요?;;;;;;
남,녀 한쪽의 성만으로 , 게다가 계절에 상관없이 다소 선정적인 복장을 한 종업원이 가득한 레스토랑이
과연 남녀노소 즐거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남자들끼리만 가면 상당히 즐거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가는 걸 말릴 생각도 없고요.)
샐리님이 해주신 예가 하나 생각나네요.
남자들을 바람피우는 걸 '고작 담배' 처럼 생각하고 여자들은 '마약'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제절초님께서 후터스에서 남자들이 눈 굴리는 걸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후터스에서 누군가는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죠. 특히 연인관계인 남녀라면 더욱더 그렇죠.
*참고로 후터스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요새는 길을 걷다가 속옷점 앞을 지나며 속옷 모델들의 사진을 보며 화낸답니다;
저도 미녀든 미남이든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만일 애인이랑 간다면 '종업원이랑 비교당하는 느낌' 이 안 들기가 힘들 것 같네요.
(애인과 같이 품평회를 하는 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비교대상에 자신도 넌지시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죠-_- 말을 안 할 뿐)
이래저래 말이 많은 곳이죠-_-
루나리나/매장 안에 난방을 팍팍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여름엔 시원하겠지만^^
하긴 저도 요즘 미니스커트 입은 분들 보면 허걱 한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