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유명인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일이 많네요.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알만한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하나 없어져 가니,
누구는 역사 속에 서 있다고 하지만, 전 역사가 사라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 이야기를 달리 해서...

미네르바님이 사실은 학력위조였다고 할 때
-그게 무슨 상관이야? 0_0 그 사람 글 잘 쓰고 머리 좋두만
라고 생각했었고
마이클 잭슨이 코가 무너지네, 성추행이네 할 때도
-남 사생활, 그것도 얼굴 갖고 그리 갈겨쓰면 좋냐,
아무리 그래봤자 그사람은 팝의 황제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이건 제가 그 두분에 대해 큰 애정이 없었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큰 애정과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일 수록
미네르바가 학력위조 에라이 나쁜놈아 그러는 거고
잭슨 형님이 얼굴컴플렉스? 성형수술중독 오노 나의 오빠는 그렇지 않어
이러는 게 아닐까...

아니 물론 그걸 넘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애정한다능요 ㅠㅠ'
라는 진짜배기 대인배분들도 있겠지만.

난 그냥 미네르바 글 뜨면 한 번 읽어보는 정도였고,
마이클 잭슨 노래는 제목 몇 곡밖에 모르는데. 드릴러인가, 그것도 제목만 암.
문 워크가 뭔지 오늘 영상 보고 알았음.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은 그래도 이름이라도 남기고 가지,
나도 사람이니 죽을텐데 나는 뭐나 남기고 죽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요부분은 삭제-




전 술을 못 마시는데요
요즘 들어' 술 마실 줄 알면 이럴 때 술 마시는 건데' ...
하고 생각하는 때가 많아졌습니다.

by 오거 | 2009/06/26 14:12 | 일상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하노시안 at 2009/06/26 14:54
09년은 여러모로 좋지 않은 출발이었죠.. ㅎㅎ
Commented by 싱그러운바람 at 2009/06/28 11:24
잭슨씨 피부성형한건 피부암 때문이었구.

얼굴 성형한건 늙어가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가는게 너무 싫었기 때문
이라고 하네요 'ㅂ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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